있지, '게스 후' 판매량 33만장 돌파…자체 기록 경신
있지, '게스 후' 판매량 33만장 돌파…자체 기록 경신
  • 뉴시스
  • 승인 2021.06.0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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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2021.05.12.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있지. 2021.05.12.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남정현 기자 = 그룹 있지(ITZY)의 네 번째 미니 앨범 '게스 후'(GUESS WHO) 판매량이 33만 장을 돌파했다.

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있지가 4월30일 발표한 '게스 후'는 지난달 28일 기준 누적 판매량 33만 장(가온차트 출고량 기준)을 기록했다.

해당 앨범은 4월28일 기준 선주문량 26만 장을 넘어서며 전작 '낫 샤이'(Not Shy)의 20만 장 기록을 뛰어넘었고,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일주일간 판매량)도 20만130장으로 팀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지난달 17일부터 진행된 '게스 후' 리미티드 에디션 앨범 예약 판매는 오픈 직후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게스 후'와 타이틀곡 '마.피.아. 인 더 모닝(In the morning)'는 미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148위로 최초 진입했고, 또 다른 메인 차트인 '아티스트 100'에서는 99위에 랭크돼 빌보드 3대 메인 차트 중 두 개에 동시 입성했다.

또 '월드 앨범', '커런트 앨범 세일즈', '인디펜던트 앨범' 등 빌보드 12개 부문 차트인에 성공했다.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는 발매 첫날 글로벌 톱 200 차트에 79위로 진입해 2020년 8월 '낫 샤이'로 기록한 최고 순위 82위를 뛰어넘었고, 지난달 3일에는 순위를 56위까지 끌어올렸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약 22일 11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달성해 자체 최단 기록을 갈아치웠고, 이로써 데뷔곡 '달라달라'부터 'ICY'(아이씨), '워너비'(WANNABE), '낫 샤이', '마.피.아. 인 더 모닝'까지 총 다섯 편의 뮤비 모두 억대 조회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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