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기자 =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그룹 '브레이브걸스'(브브걸)가 10개월 만에 새앨범을 발매한다.
7일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브레이브걸스는 오는 17일 미니 앨범 5집 '서머 퀸(Summer Queen)'을 발매한다.
브레이브걸스는 이날 스케줄러 공개를 시작으로 콘셉트 이미지 티저, 트랙리스트 이미지, 앨범 스포일러 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신곡 MV 티저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청량한 여름 노래로 채운다.
앞서 브레이브걸스는 4년 전 발매한 '롤린(Rollin')'의 차트에서 역주행하며 대세 걸그룹 반열에 올랐다. 작년 8월 발매한 '운전만해' 역시 역주행했다. 이후 멤버들은 '차세대 서머퀸'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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