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은 9일 행정동에서 EHL 바이오와 첨단 재생의료 및 첨단 바이오 의약품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첨단 재생의료 공동연구 활동에 관한 사항, 연구를 위한 시설·장비·정보의 공동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을 연계 및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대병원은 EHL바이오와 공동 프로젝트를 설정,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잠재적인 사업 기회 발굴과 실현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환중 원장은 “첨단 재생의료 분야는 희귀 및 난치병 환자 등에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는 미래 의료 핵심기술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첨단 재생의료 기술 개발 및 산업 경쟁력을 확보해 국민건강과 신산업 육성에 기여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홍기 EHL바이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질병에 첨단 재생의료를 응용할 수 있다”며 “더 나아가 국내 첨단 재생의료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데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