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車단신]메르세데스-AMG, 'F1 독일 그랑프리' 1·2위 석권 外
[수입車단신]메르세데스-AMG, 'F1 독일 그랑프리' 1·2위 석권 外
  • 뉴시스
  • 승인 2018.07.23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22일(현지 시각) 개최된 'F1 독일 그랑프리'에 출전한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 소속 선수 루이스 해밀턴과 발테리 보타스가 각각 1·2위를 석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밀턴은 독일 호켄하임에서 열린 결선 레이스에서 4.574㎞의 서킷 67바퀴(총 306.458㎞)를 1시간32분29초로 통과하며 시즌 4번째 우승과 개인 통산 6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페트로나스 모터스포츠팀에 11번째 선수로 합류한 보타스는 4.535초 차이로 2위를 차지하며 해밀턴과 함께 원투피니시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 우승으로 페트로나스 팀은 통산 80번째 우승과 함께 컨스트럭터 부문에서도 310점으로 1위에 올랐다. 

한편 2018 F1 시즌은 독일 그랑프리를 마지막으로 현재 11경기를 마치고 1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다음 경기는 '헝가리 그랑프리'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된다. 

▲페라리 이사회가 최고경영자를 포함한 회사의 운영을 담당할 새로운 임원진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임 회장에는 존 엘칸, 최고경영자에는 루이스 카밀레리가 선임됐다. 

이사회는 페라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루이스 신임 최고경영자에게 필요한 모든 권한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사회는 이번 임원 임명의 배경으로 세르지오 마르키오네 페라리 최고경영자 겸 회장의 건강 악화를 언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