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 오희균 교수와 황현식 명예교수 연례학술대회에서 '양악수술의 미래, 선수술' 공개
전남대학교병원 오희균 교수와 황현식 명예교수 연례학술대회에서 '양악수술의 미래, 선수술' 공개
  • 진영동 기자
  • 승인 2021.06.1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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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희균(왼쪽)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교정과 황현식 명예교수

 

전남대학교병원은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오희균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교정과 황현식 명예교수가 일본 센다이에서 열린 연례학술대회에서 '양악수술의 미래, 선수술'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선수술은 양악수술 전에 교정치료를 하지 않고 악골과 치아이동을 정확하게 예측해 악교정수술을 먼저 시행하고 급속 치아교정 치료를 해 수술 후 단기간 내 균형 잡힌 얼굴과 고른 치아 배열을 끝내는 치료법이다.

기존 양악 수술 등 악교정수술법에 비해 교정치료 기간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오희균·황현식 교수팀은 10년 이상 선수술을 시행해 축적한 연구 결과와 수술법을 제시했으며 교정과의사와 구강악안면외과의사 간 원활한 협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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