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의 희열' 차범근 허벅지 부심..."박지성 2배 될 것"
'대화의 희열' 차범근 허벅지 부심..."박지성 2배 될 것"
  • 뉴시스
  • 승인 2021.06.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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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3' 차범근, 박지성. (사진 = KBS 제공) 2021.06.16.photo@newsis.com
'대화의 희열3' 차범근, 박지성. (사진 = KBS 제공) 2021.06.16.photo@newsis.com

임종명 기자 = 전설의 축구선수 차범근이 허벅지 부심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KBS2 '대화의 희열3'에서는 지난주 화제를 모았던 '한국 축구 전설' 차범근, 박지성 편이 이어진다.

차범근은 이날 방송에서 1980년대 독일 분데스리가를 뒤흔들었던 '차붐 전설'을 이야기한다.

차범근은 분데스리가 역대 최고 외국인 공격수로 평가받으며, 지금도 현지에서 전설적인 선수로 회자된다. 특히 수십년이 지났음에도 독일 지하철에 걸려있는 차범근의 사진과 사진 속 31인치에 육박한 현역 시절 그의 허벅지는 인터넷 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차범근은 "나도 그걸 보고 깜짝 놀랐다. (내 허벅지가) 저렇게 굵었던가?"라고 하는가 하면, 박지성의 허벅지를 조용히 살펴본 후 "(내 허벅지가) 지성이의 2배 정도 될 것 같다"며 셀프 칭찬을 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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