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선129' 강호동, 이케아 대표와 딱지치기...4연승 가즈아
'머선129' 강호동, 이케아 대표와 딱지치기...4연승 가즈아
  • 뉴시스
  • 승인 2021.06.1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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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동의 4연승 도전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성유민 인턴 기자 = 강호동의 4연승 도전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오후 5시 공개 예정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머선129'에서는 강호동과 프레드릭 요한슨 이케아 코리아 대표와의 딱지치기 한판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호동은 지금까지 카카오TV에서 거둔 3연승 중 두 번을 딱지치기로 승리를 거두며, 딱지치기 달인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강호동은 이수근에게 딱지치기 승리 비법을 전수 받는가 하면, 딱지치기를 하면서 스포츠경기를 방불케 하는 과학적인 분석 등을 보여주는 등 딱지치기에 뜨거운 열정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만든다.

강호동은 요한슨 대표를 상대로 'K-손맛'으로 'K-딱지'를 만들겠다며 천하장사의 힘을 사용해 일반인이라면 접기도 힘든 두꺼운 종이로 딱지를 만든다. 이 과정에서 강호동의 딱지가 생각보다 두꺼워지자, 특급 정보원으로 나선 송민호를 들쳐 업고 딱지 밟기에 나서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대응하는 요한슨 대표의 색다른 딱지치기 전략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케아 측은 정확한 측정과 도구를 사용해 딱지를 접는 등 시작부터 강호동과 상반된 전략을 구사한다.

요한슨 대표는 외국인이라 딱지치기가 익숙치 않음에도 불구, 직원들의 족집게 딱지치기 과외와 열띤 응원에 힘입어 강호동에 만만치 않은 대결 상대가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호동 못지 않게 딱지치기에 진심을 보인 요한슨 대표는 끊임없는 연습 장면을 공개해 한판 승부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어 본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오늘 에피소드에서는 사전 협상부터 강호동과 환상 케미를 자랑한 송민호의 활약이 이어진다. 송민호는 딱지치기에서의 주요한 승리 견인 요소인 첫 공격권을 얻기 위해 특별한 사전 대결에 나서 웃음을 전한다. 가구를 빠르게 조립해야 하는 대결을 앞 둔 송민호는 4년 동안 끼고 있던 반지까지 빼내며 의욕을 불 태워 현장을 폭소 도가니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번 대결에서 강호동이 딱지치기 승부로 요한슨 대표를 꺾고 4연승을 거두면 가구, 조명부터 아이스크림까지 이케아를 대표하는 1950개의 제품이 카카오TV 구독자에게 바로 카톡으로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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