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부부', 맛집 줄에 김희철 "난 못 기다려"
'국제부부', 맛집 줄에 김희철 "난 못 기다려"
  • 뉴시스
  • 승인 2021.06.1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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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사진=MBN 제공)2021.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사진=MBN 제공)2021.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남정현 기자 = 결혼 3년 차 러시아 아내 리아나의 '빨리 빨리' 일상이 공개된다.

18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국제부부) 4회에서는 저 멀리 불곰국 러시아에서 온 리아나가 출연해 한국과 사랑에 빠진 특별한 이유들을 밝힌다.

이날 방송에서 리아나는 첫 출연임에도 화려한 말솜씨와 급한 성격 덕에 한국인보다 더 빨리 말을 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 리아나는 한국과 사랑에 빠진 특별한 이유들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한국의 '빨리 빨리' 문화를 칭찬하는가 하면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하며 연달아 일을 척척 진행해 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박준형은 "이건 다른 세상이야!"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스피드 광' 리아나는 맛집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보며 고민에 빠진다. 김희철은 "난 못 기다려"라고 이해하지 못하지만, 김원희는 "기다리는 건 또 느긋한 한국 사람"이라며 한국인들의 특성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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