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지역 암 관리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및 교육 강화
전북대학교병원, 지역 암 관리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및 교육 강화
  • 진영동 기자
  • 승인 2021.06.2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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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은 최근 '전북 암 관리 사업 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암 관리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및 교육을 강화하는 내용의 사업추진계획을 24일 밝혔다.

전북 암 관리 사업 협의체는 전북암센터와 전북도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전주 북부·남부지사, 전주시·익산시·군산시·완주군 보건소 담당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암 관리 사업을 통한 도민 건강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전북암센터 주최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도내 암 관리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기관 간 상호 연계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 선정 및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전북암센터는 코로나19로 대면 진행이 어려운 특수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을 통해 암 예방의 날 및 지역사회 암 관리 홍보사업을 꾸준히 전개했으며, 하반기에도 암 예방 홍보 및 교육사업 지역특화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하반기 국가 암 관리사업 강화를 위해 ▲암 관리 사업 협의체를 통한 지역 암 관리 ▲시내버스와 유튜브 등 대중매체를 활용한 암 예방 홍보 ▲암 관리 전문인력 교육 ▲지역사회 협력 ▲암 등록통계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암센터 유희철 소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각 기관 실무 담당자의 유기적 협력과 지원을 통해 국가 암 관리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해왔다"면서 "하반기에도 암 관리 사업을 강화해 도민들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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