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윤 인턴 기자 = 가수 박재정이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독립 새내기의 일상을 공개한다.
박재정은 오는 2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팬심 가득한 '축덕'의 방을 선보인다. 그동안 가족들과 함께 살다가 처음으로 독립한 박재정은 수원 축구단 상징색인 파란색 물건으로 가득 찬 인테리어를 공개한다.
박재정은 수원 축구단과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다면 무엇이든 수집한다. 그는 "내가 모은 굿즈가 언젠가 '아인슈타인의 편지'처럼 고가에 팔릴 수 있다"라며 재테크 욕심을 드러내 엉뚱한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박재정은 축구 용품 소비와 달리 실생활에서는 세제 한 방울도 아껴 쓰는 알뜰한 정신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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