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호 인턴 기자 =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BM이 2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에 첫 솔로 프로젝트 '더 퍼스트 스테이트먼트'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13IVI'는 일렉트로닉의 강렬한 신스와 신스 베이스, 힙합의 그루비한 리듬이 결합됐다. 아티스트 BM의 시발점을 의미한다. 자신이 꿈꾸는 비전을 향해 노력한다면,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일도 마침내 현실로 이뤄낼 수 있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상대방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한 '브로큰 미'의 한국어 버전, 딥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섹시한 플루트 소스와 딥한 베이스 신스, 그리고 VOX 샘플링이 인상적인 '바디 무빈'도 실렸다.
BM은 이번 솔로 데뷔와 관련 "완벽한 시작이자 나의 1000%를 담은 앨범이다. 음악적으로도 새로운 도전"이라면서 "사람들에게 재미를 주고 BM이란 이름을 익숙히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BM은 '더 퍼스트 스테이트먼트'의 프로젝트 기획부터 전곡 작사, 작곡, 편곡까지 전반적인 제작 과정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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