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윤 인턴 기자 = 가수 수란이 5개월 만에 신보를 공개한다.
레이블 에스타시(S-TASY) 측은 "오는 21일 오후 6시 수란이 새 디지털 싱글 '블랭킷(Blanket)'을 발매한다"고 전했다.
'블랭킷(Blanket)'은 마치 집안에서 축제가 펼쳐지는 것 같은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은 곡이다. 특히 이번 곡은 'MSG워너비'로 사랑 받고 있는 가수 원슈타인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수란은 "요즘 너무 좋아하고 있던 원슈타인에 팝한 목소리가 떠올라서 작업 중에 연락 드렸다"며 "정말 감사하게도 흔쾌히 참여 해주셨고, 만나서 작업하는데 시너지가 굉장히 좋았다. 그래서 상상 이상으로 좋은 곡이 완성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란은 2014년 싱글 '아이 필(I Feel)'로 데뷔하여 매력적인 음색을 갖춘 보컬리스트로 호평 받았다. 올해 초 독립 레이블 에스타시(S-TASY)를 설립한 수란은 새로운 시작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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