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전북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코치진 1명
K리그 전북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코치진 1명
  • 뉴시스
  • 승인 2021.07.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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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북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코치진 1명
K리그 전북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코치진 1명

권혁진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에 다녀온 K리그 챔피언 전북 현대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북은 15일 밤 구단 SNS를 통해 "PCR 검사에서 코칭스태프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의 ACL을 마치고 12일 입국한 전북 선수단은 첫 PCR 검사에서 전원 음성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14일 재검사에서 스태프 1명의 감염이 드러났다.

해당 스태프는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센터에 입소할 예정이다. 원정에 동행했던 선수단은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전북은 "K리그 코로나 대응 매뉴얼과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추가적인 감염 예방과 검사에 적극 협조, 팬과 리그 안위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앞서 전북과 함께 ACL에 출전했던 대구FC에서는 선수 확진자 1명이 나왔다.

ACL과 무관하지만 또 다른 K리그1 구단인 성남FC에서는 국내 전지훈련 이후 15명의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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