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미국 프리시즌 투어 취소
아스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미국 프리시즌 투어 취소
  • 뉴시스
  • 승인 2021.07.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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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에미리트 스타디움. 2021.06.26.
영국 런던 에미리트 스타디움. 2021.06.26.

김주희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이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미국 프리시즌 투어를 취소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19일과 20일 코로나19 검사에서 몇몇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확진자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아스널은 미국으로 건너가 26일부터 인터밀란(이탈리아), 에버턴(잉글랜드), 미요나리오스(콜롬비아)와 함께 플로리다컵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프리시즌 투어를 취소하면서 시즌 준비에도 영향을 받게 됐다.

스코틀랜드에서 프리시즌을 시작했던 아스널은 앞서 2경기를 소화했다. 하이버니언에 1-2로 지고, 레인저스와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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