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닭갈빗집 사장에 또 분노…"기분이 너무 더럽다"
백종원, 닭갈빗집 사장에 또 분노…"기분이 너무 더럽다"
  • 뉴시스
  • 승인 2021.07.22 10: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2021.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백종원의 골목식당 2021.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백승훈 인턴 기자 = SBS TV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백종원이 닭갈빗집 사장에게 또 한 번 분노했다.

21일 방송된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35번째 골목인 '하남 석바대 골목' 두 번째 편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백종원은 닭갈빗집 위생상태를 지적하며 시식을 거부한 바 있다.

백종원은 "사방팔방 거미줄에, 기름때에, 기본적인 책임감은 있어야 할 것 아니냐"며 닭갈빗집 사장에게 쓴소리를 퍼부었다.

지적을 받아들인 사장은 눈물을 보이며 어머니와 함께 변화를 약속했다. 이어 사장은 가게 앞에 손님들을 향해 "앞으로는 손님만을 위한 장사를 하겠다"는 글의 사과문을 붙였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2021.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백종원의 골목식당 2021.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나 방송 말미 이어진 다음 주 예고 영상에서는 백종원이 분노하며 또다시 사장을 소환하는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은 "되게 황당하다, 내가 속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기분이 너무 더럽다"며 크게 화를 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