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2020]한국축구 온두라스 6-0 대파…시청률 26.2%
[도쿄 2020]한국축구 온두라스 6-0 대파…시청률 26.2%
  • 뉴시스
  • 승인 2021.07.2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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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환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3차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경기 온두라스를 6대0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2021.07.28. 20hwan@newsis.com
이영환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3차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경기 온두라스를 6대0으로 이기고 8강에 진출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2021.07.28. 20hwan@newsis.com

최지윤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조별리그 B조 3차전 한국과 온두라스 경기 중계 시청률이 26%를 넘었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0분부터 7시23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한국과 온두라스 간 경기 통합 시청률은 26.2%다. MBC TV가 10.2%로 가장 높았다. KBS 2TV 8.1%, SBS TV 7.9% 순이다.

지난 25일 치러진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루마니아 간 경기 통합 시청률 33% 보다 6.8% 포인트 낮았다.

당시 MBC TV 13.9%, KBS 2TV 10.8%, SBS TV 8.3%로 집계됐다. 1차전 한국과 뉴질랜드 경기 시청률 합은 10%였다. SBS TV가 3.5%로 가장 높았고, KBS 2TV 3.3%, MBC TV 3.2% 순이었다.

MBC TV는 안정환·서형욱 해설위원과 김정근 캐스터를 내세웠다. KBS 2TV는 조원희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SBS TV는 최용수·장지현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나섰다.

이영환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3차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경기, 이강인이 슛을 하고 있다. 2021.07.28. 20hwan@newsis.com
이영환 기자 = 28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3차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경기, 이강인이 슛을 하고 있다. 2021.07.28. 20hwan@newsis.com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전날 일본 요코하마의 요코하마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온두라스를 6-0으로 완파했다.

황의조(보르도)의 해트트릭에 이어 원두재(울산), 김진야(서울), 이강인(발렌시아)가 연이어 득점했다. 한국 대표팀은 B조에서 2승 1패로 승점 6점을 기록, 조별리그 1위에 등극했다. 2위 뉴질랜드와 함께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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