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가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8월11일 홍콩을 시작으로 9월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9월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팬들을 만난다.
에이핑크는 아시아에서 꾸준히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아시아 투어는 2016년 '핑크 오로라', 지난해 '핑크 업'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는 "'핑크 오로라' 투어 당시 홍콩과 타이베이 공연이 매진을 기록했다"면서 "현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또 다시 아시아 투어를 열게 됐다"고 자랑했다.
에이핑크는 지난 2일 미니 7집 '원 앤 식스'를 내고 신곡 '1도 없어'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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