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9월 개봉…새 마블 히어로 탄생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9월 개봉…새 마블 히어로 탄생
  • 뉴시스
  • 승인 2021.08.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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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1.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1.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백승훈 인턴 기자 =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주목해야 할 영화의 세 가지 포인트를 4일 공개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마블의 새로운 강력한 히어로 샹치의 탄생과 베일에 싸여 있던 전설적인 조직 텐 링즈의 실체를 다룬 첫 번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넷플릭스의 '김씨네 편의점'으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시무 리우가 샹치 역을 맡았고 대배우 양조위, 양자경을 비롯해 아콰피나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포인트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이 확장된 MCU 세계관을 이끄는 첫 작품이라는 사실이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어벤져스: 엔드 게임' 이후 새롭게 출발하는 페이즈 4 작품이다.

특히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대해 "마블 유니버스의 초창기 작품인 '아이언맨'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1.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1.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새 히어로 '샹치'의 탄생도 주목할만하다.
 
어렸을 적부터 최고의 암살자가 되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받은 '샹치'는 압도적인 전투 실력은 물론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초인적인 능력까지 겸비했다.

또한 어둠의 세상에서 자란 '샹치'의 성장 배경과 완전히 반대되는 히어로로서의 행보가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1.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1.08.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또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기존 마블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을 예고했다. 화려한 도심 속 버스 안에서 펼쳐지는 타격감 넘치는 액션부터 수 백만의 군사들을 단번에 제압하는 '텐 링즈'의 위용까지 다채로운 액션 시퀀스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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