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2020]도쿄올림픽 명장면에 클라이밍 서채현 등장
[도쿄2020]도쿄올림픽 명장면에 클라이밍 서채현 등장
  • 뉴시스
  • 승인 2021.08.10 1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BC 도쿄올림픽을 빛낸 장면 15장의 사진 선정
BBC가 뽑은 도쿄올림픽 인상적인 사진 15선에 등장한 서채현.  (사진=BBC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BBC가 뽑은 도쿄올림픽 인상적인 사진 15선에 등장한 서채현. (사진=BBC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BBC가 뽑은 도쿄 올림픽 인상적인 사진 15선에 클라이밍 대표로 서채현의 모습이 등장했다.

BBC는 8일 도쿄올림픽 폐막과 동시에 인상적인 사진 15선을 선보였다.

주로 이번 올림픽에 새롭게 도입된 종목인 서핑, 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혼성 경기 등을 인상적인 사진으로 꼽았는데 클라이밍 대표로 서채현이 등장한 것. 

서채현은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올라 종합순위 8위로 대회를 마쳤다.

BBC는 신설 종목 외에도 인권·성별·정신건강 문제에 큰 화두를 던진 선수들도 명장면을 선정했다.

서채현 이외에 선정된 사진으로는 영국의 '뜨개질 게이 선수'로 화제를 모은 도쿄 올림픽 2관왕 다이빙 선수 톰 데일리(27)가 눈물을 흘리는 모습, 정신 건강을 이유로 깜짝 기권을 선언한 시몬 바일스(24·미국), 시상대 위에서 X자 시위를 벌인 포환던지기 은메달리스트 레이븐 손더스(25·미국) 등이 포함됐다.
  
이하 도쿄 올림픽 사진 15선 중 일부.
      

associate_pic
BBC가 뽑은 도쿄올림픽 인상적인 사진 15선에 등장한 영국 다이빙 선수 톰 데일리. 그는 금메달을 딴 직후 "내가 게이이고, 올림픽 챔피언이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며 눈물을 보였다. (사진=BBC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associate_pic
BBC가 뽑은 도쿄올림픽 인상적인 사진 15선에 등장한 서핑. 서핑은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처음 채택됐다. 사진은 남자 서핑 경기 금메달리스트 이타로 페레이라 선수의 경기 장면. (사진=BBC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associate_pic
BBC가 뽑은 도쿄올림픽 인상적인 사진 15선에 등장한 스케이트보드. 영국의 스카이 브라운이 여자 스케이트보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13세의 나이로 영국 역대 가장 어린 메달리스트가 됐다. (사진=BBC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associate_pic
BBC가 뽑은 도쿄올림픽 인상적인 사진 15선에 등장한 혼성 경기. 수영 4X100m 혼성 경기에서 영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차지하자 포효하고 있다. (사진=BBC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associate_pic
BBC가 뽑은 도쿄올림픽 인상적인 사진 15선에 등장한 높이뛰기 공동 금메달. 남자 높이뛰기에서 무타즈 바르심(30·카타르)와 잔마르코 탐베리(29·이탈리아)가 높이뛰기 역사상 처음으로 공동 금메달을 획득했다. 바르심은 트위터에 “탐베리는 필드 바깥에서도 나와 가장 친한 친구”라면서 “금메달 하나보다 더 좋은 게 있다면 바로 금메달 두 개”라고 썼다. (사진=BBC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associate_pic
바일스가 기계체조 단체전에서 미국팀이 은메달을 획득하자 코치와 환호하고 있다. 바일스는 정신건강을 이유로 단체전과 개인 종합을 기권하였으며, 재정비 후 개인 종목 평균대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사진=BBC 홈페이지) *재판매 및 DB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