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헬스 산업 육성으로 국민 삶 변화 주겠다'보건복지부 장관
'바이오 헬스 산업 육성으로 국민 삶 변화 주겠다'보건복지부 장관
  • 최성준 객원기자
  • 승인 2019.01.0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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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지난 31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바이오 헬스산업 등을 적극  육성해 국민들의 삶의 변화가 실제로 느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규모인 72조 5148억 원의 예산으로 국민의 기대에 맞게 꼼꼼하게 집행되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박능후 장관은 국민들이 정부의 노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강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국가구강보건사업 체계적 수행, 저출산 고령사회대응 로드맵 이행 등을 세부사항으로 꼽았다.

  또한  박능후 장관은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회전망 강화를 위해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 소득양극 완화에 힘쓰겠다"며 "장애등급제 폐지를 차질없이 준비해 사회적 약자의 삶이 더욱 나아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능후 장관은 바이오 헬스 산업을 국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재차 강조했다. 또 혁신신약 및 의료기기, 정밀 재생의료 등을 육성하고, 보건산업 신기술을 통해 환자 치료 효과 개선 등 경제 성장과 국민건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유망분야로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한"이번 종합운영계획은 국민연금제도와 기초연금, 퇴직연금 등 공적연금 전체를 포괄하는 다층연금체계 차원으로 논의를 확장했다" 또한 "향후 사회적 논의와 국회 심의 등 연금 개혁 논의 과정에서 보건복지부는 책임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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