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 멜론 팝캐스트 출연
손정빈 기자 = 지난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3관왕을 차지한 팝스타 리조(Lizzo)가 멜론 팝캐스트(POPCAST)에 출연한다.
멜론은 "리조가 신곡 '루머'(Roumors) 발매를 기념해 팝캐스트와 비대면 인터뷰를 한다"며 "멜론 독점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는 27일 오후 9시 멜론에서 공개된다"고 했다.
리조는 이 인터뷰에서 '루머' 제작 뒷이야기와 앞으로 일정 등을 밝힌다. 또 대표곡인 '트루스 허츠'(Truth Hurts)에 관한 이야기도 풀어낼 예정이다. 리조는 지난해 국내 아이돌 그룹 AB6IX와 '트루스 허츠' 리믹스 음원을 내기도 했다. 이에 리조는 앞으로 함께 작업하고 싶은 한국 가수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리조는 지난 13일 '루머'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이번 곡은 최고 여성 래퍼로 평가받는 카디비(Cardi B)와 협업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빌보드 싱글 차트 4위로 출발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열흘 만에 조회수 2000만회를 넘어섰다.
한편 멜론 팝캐스트는 글로벌 뮤지션이 직접 DJ가 돼 방송을 진행하는 멜론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로, 지난해 시작돼 에드 시런, 앤 마리, 앨런 워커 등 정상급 가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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