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FC', 강칠구·김준현·허민호·이장군 합류…'뭉찬2
'어쩌다 FC', 강칠구·김준현·허민호·이장군 합류…'뭉찬2
  • 뉴시스
  • 승인 2021.09.06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TBC '뭉쳐야 찬다2' (사진=JTBC '뭉쳐야 찬다2' 제공).2021.09.06.photo@newsis.com
JTBC '뭉쳐야 찬다2' (사진=JTBC '뭉쳐야 찬다2' 제공).2021.09.06.photo@newsis.com

윤준호 인턴 기자 = 강칠구, 김준현, 허민호, 이장군이 최종 합격을 받으며 '어쩌다FC'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지난 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시즌2'에서는 '어쩌다FC'와 지원자 팀의 축구 대결로 마지막 관문을 장식하며 최종 합격자가 발표됐다.

먼저 최종 오디션은 8명의 지원자와 기존 '어쩌다FC' 멤버들 간의 대결로 이뤄져 테스트가 진행됐다. 프리킥 테스트에서는 기존 멤버들이 쌓은 수비벽을 뚫고 김동현이 지키는 골문을 통과해야했다. 이대형은 유일하게 프리킥을 성공시켰고 허민호는 완벽한 볼의 궤적으로 이동국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몸싸움 대결에서는 김동현과 이대형은 그라운드를 링 위로 착각하게 할 만큼 거칠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어쩌다FC'의 축구 대결이었다. 이장군은 시작하자마자 공간침투를 벌이며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허민호는 엄청난 활동량으로 팀을 운영, 김준현은 상대 볼을 스틸하며 맹활약했다.

강칠구 역시 슈팅과 킬패스로 '어쩌다FC'를 압박했고 김태술도 넓은 시야를 자랑하며 팀원들의 신뢰를 받았다. 이대형은 전반 골키퍼로, 윤석민은 후반 골키퍼로 나서 안정적인 선방을 해냈다.

경기는 이장군의 슈팅으로 이전반전 두 골과 강칠구의 후반전 한 골을 더해 지원자 팀이 3대 0으로 '어쩌다FC'를 꺾었다.

이후 결과 발표가 시작됐고 첫 번째 합격자는 골잡이 이장군이었다. 이어 멀티플레이어로서 가능성을 본 강칠구, 수비라인을 맡아줄 김준현, 탄탄한 중원라인을 구축할 허민호까지 총 4명이 호명됐다.

한편 이날 '뭉쳐야 산다' 시즌2 시청률은 8.2%(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