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진 기자 = 2021 KBO리그에서 사용 중인 단일 경기사용구가 2차 수시검사에서도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의 2차 수시검사 결과 모든 샘플이 합격 기준을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스포츠 AAK-100의 샘플 3타를 무작위로 수거한 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용품 시험소에 의뢰해 진행됐다.
모든 샘플들은 반발계수, 둘레, 무게, 솔기폭, 솔기높이 등 KBO가 정한 합격 기준을 무난히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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