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비즈투어 '나트랑+달랏 패키지'·참좋은여행 '마닐라 패키지'
인터비즈투어 '나트랑+달랏 패키지'·참좋은여행 '마닐라 패키지'
  • 뉴시스
  • 승인 2018.07.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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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베트남 나트랑

○···인터비즈투어는 28일 오전 1시 홈&쇼핑에서 '나트랑 + 달랏 패키지' 40만원대 여행 상품을 처음 선보인다. 

3박4일 일정으로 5성급 다이아몬드 베이 호텔에서 투숙하며,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베트남 유명 휴양지 나트랑(나짱)에서의 휴식과 현지인에게 인기 높은 '봄의 도시' 달랏 관광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나트랑은 베트남 경제 중심지 호찌민(사이공)에서 북동쪽으로 320㎞ 떨어진 곳에 있다. 연중 기후가 온난하고, 날씨가 쾌청해 수영이나 해양 스포츠를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워터파크, 놀이동산, 아쿠아리움, 동·식물원 등 자녀 동반 가족이 방문하기 좋은 시설이 많아 느긋하게 휴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직 한국인 관광객이 많지 않으나 최근 국내외 저비용 항공사가 속속 직항을 개설하면서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달랏은 나트랑에서 20㎞ 거리인 럼동성 고원에 자리한다. 해발 1500m, 넓이는 393.29㎢다. 연중 18~23도로 한국 봄·가을 날씨와 비슷하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이던 1897년부터 의사이자 탐험가 알렉산드르 예르생이 주도해 휴양지로 개발됐다. 그의 이름을 딴 박물관과 교회, 수도원 등 20세기 유럽 양식의 건축물이 많다. 온화한 기후,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문화유산이 잘 조화를 이룬다. '안개 도시' '소나무의 도시' '벚꽃의 도시' '작은 파리' 등 애칭이 도시 분위기를 대변한다. 

필리핀 마닐라 '인트라무로스
필리핀 마닐라 '인트라무로스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은 시내 관광과 함께 화산 투어, 조랑말 트래킹, 온천욕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마닐라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이 회사 프리미엄 브랜드 '더플러스' 상품으로 숙소, 일정, 식사 등을 업그레이드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는 저렴한 물가와 다양한 즐길 거리·먹거리를 자랑하는 매력적인 관광지다. 

마닐라 시내에서 필리핀 영웅 호세 리잘을 추모하는 '리잘 공원', 옛 스페인 정복자들이 거주한 성벽 도시 '인트라무로스'와 내부 로마광장에 있는 '마닐라 대성당' 등을 돌아본다.  

각종 열대과일 시식, 마사지 체험 등 '마닐라베이 야경'도 즐긴다. 

 압권은 '푸닝 온천'이다.

마닐라에서 북쪽으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이 온천은 1991년 피나투보 화산의 대폭발로 생겨나 한국인에 의해 관광지로 개발돼 2005년 개장했다.  

온천까지는 사륜구동 자동차를 타고 올라간다. 화산이 만든 기괴한 기암절벽을 배경으로 달리는 트래킹 체험은 짜릿함을 선사한다. 화산지대를 지나면 아름답게 꾸며진 온천이 나온다. 모래찜질, 화산재 마사지, 노천온천 등이 가능하다. 특히 50도 이상에서만 서식하는 '쿠사츠'라는 미생물이 몸의 노폐물을 제거해 피로 해소와 피부미용 효과가 높다. 

필리핀 타가이타이 화산 지대
필리핀 타가이타이 화산 지대

세상에서 제일 작은 화산 중 하나인 '타가이타이 화산 지대'도 간다. 마닐라에서 차로 1시간30분 걸린다. 

수억 년 전 화산이 폭발한 뒤 형성된 따알 호수 안에서 1977년 다시 화산이 폭발해 이중 화산이라는 독특한 경관을 갖게 됐다. 호수에서 작은 분화구 정상까지 조랑말 트래킹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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