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독립다큐영화 제작비 지원···연간 6억원 규모
KBS, 독립다큐영화 제작비 지원···연간 6억원 규모
  • 뉴시스
  • 승인 2019.01.24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가 독립다큐영화 제작비를 지원한다.
   
KBS는 "올해부터 매년 10~15편의 우수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선정, 연 6억원 규모의 제작비를 지원한다"며 "독립제작자들에게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청자들은 다양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라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 사업으로 '엄마와 나'(감독 연왕모), '카일라스 가는 길'(감독 정형민), '스쿨 오브 락'(감독 강호준), '외길식당의 박강아름'(감독 박강아름) 4편을 선정했다. 이미 '인천 Docs포트' 등 국내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기획 단계부터 주목 받은 작품이다. 제작이 완료되면 배급사를 통해 영화관에서 상영될 수 있도록 돕는다.

KBS는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실험적이고 참신한 방송프로그램 콘텐츠 제작에도 연 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