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곡절 끝 박단단 선택…시청률 33.6%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 곡절 끝 박단단 선택…시청률 33.6%
  • 뉴시스
  • 승인 2021.12.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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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사와 아가씨' 리뷰

안소윤 인턴 기자 = '신사와 아가씨' 지현우가 이세희에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신사와 아가씨' 24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33.6%를 기록했다.

이날 조사라(박하나)는 이세련(윤진이)에게 이영국(지현우)과 곧 약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영국은 "할 수 없이 약혼을 하게 됐다. 기억 잃기 전에 약속한 사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세련은 "기억 돌아온 다음에 해라. 나중에 후회할 일 생기면 어쩌려고 그러냐"고 조언했다. 고민하던 이영국은 "머릿속과 내 심장, 영혼 속에 온통 박단단(이세희)뿐인데 다른 여자와 약혼하는 건 안된다"고 결심했다. 그는 박단단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박단단은 이를 거절했다.

마지막으로 이영국은 "오늘이 마지막 기회다. 너도 마음이 있다면 오늘 8시에 남산에서 만나"라고 문자를 보냈다. 박단단은 고민 끝에 남산에서 이영국과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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