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병원, 설 연휴 기간 해외 의료봉사
고신대병원, 설 연휴 기간 해외 의료봉사
  • 박준영 기자
  • 승인 2019.02.0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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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의료진 16명이 설날 연휴를 반납하고 자비를 들여 해외봉사를 떠나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안과 이상준·남기협 교수, 이비인후과 이형신 교수, 박옥심 간호부장 등 16명의 의료봉사팀이 30일 필리핀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2월6일까지 필리핀 북부 뚜게가라오와 밀림지역 라굼에 머물며 현지 주민들의 안과 질환 등을 치료할 계획이다.

최영식 병원장은 "행복한 삶, 편안한 삶, 쉬운 삶을 목표로 생각하는 교직원보다는 남을 위해 봉사하는 사명감으로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삼기 바란다"며 인류애와 헌신적인 인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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