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박민영 원나잇 베드신까지 빠른 진도…'기상청'
송강·박민영 원나잇 베드신까지 빠른 진도…'기상청'
  • 뉴시스
  • 승인 2022.02.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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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사람들' 방송 캡처 . 2022.02.14. (사진= JT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기상청 사람들' 방송 캡처 . 2022.02.14. (사진= JTBC 제공 )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황지향 인턴 기자 = 박민영과 송강이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하 '기상청 사람들')' 2회에서 이들의 로맨스가 빠르게 전개됐다.

먼저 진하경(박민영)은 약혼자 한기준(윤박)과 채유진(유라)의 불륜 장면을 목격하고 파혼을 통보했다. 이제 한기준은 뻔뻔한 태도로 응했고 이후 채유진과 결혼했다.

분노로 잠을 이루지 못하던 진하경은 새벽에 출근해 자료를 살폈고 이시우(송강)는 자료를 나누며 일을 도왔다. 왜 본청에 왔냐는 진하경에게 이시우는 "궁금했다. 내 여친 채간 새끼가 한기준이고 파혼당한 여자가 과장님이었다는 걸 알고"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하경이 스위스 파견을 가지 말았으면 좋겠다고도 덧붙였다.

이후 아파트 문제로 한기준과 한바탕 난리를 치룬 진하경에게 이시우는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다. 술집에서 그녀는 "이제 사내연애 같은 거 안 한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다음 날 진하경은 모르는 침대, 이시우의 옆에서 눈을 떠 당황했다. 전날 이시우의 돌발적인 키스에 진하경도 뜨거운 키스로 화답하며 동침까지 간 것이다.

쿨하게 잊자며 사과하는 진하경과 달리 이시우는 "서로 동의한 거 아니었냐. 앞으로 우리 잘해보자"라고 말해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한편 '기상청 사람들'은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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