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항저우AG 야구대표팀 감독 선임
류중일, 항저우AG 야구대표팀 감독 선임
  • 뉴시스
  • 승인 2022.02.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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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운영 능력·지도 통솔력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사령탑 확정
최진석 기자 =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5일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2020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2020.11.05.  photo@newsis.com
최진석 기자 =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이 5일 서울 송파구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2020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2020.11.05. photo@newsis.com

문성대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는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파견할 야구 국가대표 감독에 류중일 전 LG 트윈스 감독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1월26일부터 2월16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국가대표 감독과 코치 지원자를 모집하고, 공모에 응한 지도자를 대상으로 21일 경기력향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 평가를 진행했다.

 KBO 기술위원회 위원 중 4명을 추천받아 새롭게 구성한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지원자들이 제출한 국가대표팀 운영 계획을 비롯한 경기 운영 능력, 지도 통솔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류중일 감독을 최종 선발했다.

국가대표 감독 선임 결과는 3월 중 개최 예정인 2022년도 제7차 이사회에서 추인 후 확정될 예정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종목은 9월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총 8개 국가가 금메달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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