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 익산특보단 출정식... 지지세 결집
이재명 후보 익산특보단 출정식... 지지세 결집
  • 뉴시스
  • 승인 2022.02.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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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수 기자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전북익산특보단이 24일 익산시청 기자실 앞에서 출정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 시민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을 위한 지지세를 결집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전북익산특보단은 24일 익산시청 기자실 앞에서 출정식을 겸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의 성장과 발전, 촛불정신의 온전한 구현을 위해 압도적 지지와 성원으로 제4기 민주정부 수립과 더 나은 변화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한 유능한 경제·민생 대통령, 공약을 지키는 검증되고 준비된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위기는 이재명 후보 당선 직후 긴급재정경제명령 발동으로 신속히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지역화폐 예산 확대, 기본소득을 통한 소상공업 활성화, 디지털경제와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으로 위기가 극복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특히 “저출산과 지방소멸 위기는 지역 균형발전을 통해 극복될 것”이라며 “새만금·전북 특별자치도로 지정되면 독자적 성장, 발전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 안에 이 후보가 공약한 첨단 그린수소산업중심지와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 역사문화중심지, 농생명산업 중심지로 익산이 있다”며 “한반도 평화가 정착되고 남북 철도가 연결되면 익산역은 유라시아로 연결되는 중심역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들은 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과 백제한류전통문화체험단지 조성은 익산을 역사문화중심지로 발돋움시킬 것”이라며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은 가속도가 붙게 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인 푸드파크 조성을 통해 명실공히 농식품산업 수도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리에게는 촛불정신을 온전히 구현해 낼 수 있는 실천하는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진정한 정권교체는 더 나은 변화를 위한 것으로 이 후보의 당선이 곧 정권교체이며 정치교체라고 생각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직속 전북익산특보단은 시민과 당원 등 1만30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1인 10명의 지지 참여를 목표로 활동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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