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 스마트 수면 병실 설치
이화의료원, 스마트 수면 병실 설치
  • 김진해 기자
  • 승인 2019.02.20 0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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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은 19잉 국내최초로 스마트 수면 병실을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 수면 병실은 인공지능 IoT AI 스피커와 숙면등, 숙면알리미 등이 성치돼 환자의 수면 상태를 감지할 수 있다. 

  수면 상태가 감지되면 자동으로 조명과 TV 가 끄지고, 수면에 도움을 주는 조명이 켜지기도 한다. 실시간으로 실내의 공기청정 상태와 습도를 모니터링해 최상의 실내 환경을 맞춘다. 스마트 수면 병실은 병원 환경에 낯설고 예민한 환자에게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대목동병원 한종인 병원장은 “인공지능과 IoT시대를 맞아, 이대목동병원 VIP 병실과 수면다원검사실에 설치되는 스마트 수면 병실 오픈을 계기로 이를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스마트 수면 병실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보다 발전된 기술을 병원 환경에 맞게 개발할 수 있기 바란다” 며 “스마트 병원 프로젝트를 위해 앞으로 더욱 돈독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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