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주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2년 반 만에 국내 첫 대면 콘서트를 개최했다.
BTS는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 주경기장에서 열린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서울(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SEOUL)'에서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공연에는 1만5000명의 팬들이 찾았다.
BTS는 이날 콘서트에서 멤버들 솔로 무대 없이 단체곡으로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선보였다.
BTS는 오는 12~13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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