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인턴 기자 = 엠넷 '쇼미더머니 10'으로 주목 받은 래퍼 비오(BE'O)가 12일 오후 6시 새 싱글 '러브 미(LOVE me)'를 발매한다.
'러브 미'는 비오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곡이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잘못을 하고 있는 걸 알면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은 '바보 같지만 날 사랑해줘'라고 말하는 것 밖에 없다는 내용을 담았다.
전날 '러브 미'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가사와 멜로디가 일부 공개됐다. '오 플리즈(Oh please)', '러브 미 러브 미 러브 미(Love me love me love me), '어쩔 수 없어 널 보고 싶은걸' 등의 가사가 대중들의 기대를 모았다.
비오는 "누구든 한 번쯤 이 관계가 잘못됐다는 걸 알면서도 상대가 너무 좋아서 끊어내지 못했던 경험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 감정을 떠올리며 들어주시면 더욱더 감정 몰입이 될 것이다"라고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