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은 지금까지 개최한 시상식 이상으로 예술·음악 등 특별 퍼포먼스 선보이겠다"
문성대 기자 = 국제빙상연맹(ISU)은 13일(한국시간) 열리는 'ISU 스케이팅 어워즈 2021-2022'를 2023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연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코로나19 등 세계가 직면한 수 많은 문제로 인해 시상식 연기를 결정했다.
ISU 스케이팅 어워즈는 최우수 선수상, 신인상, 베스트 의상상, 최우수 프로그램상, 최우수 안무가상, 최우수 지도자상, 공로상 등 7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연맹은 "2023년은 지금까지 개최한 시상식 이상으로 예술, 음악, 스케이팅의 특별 퍼포먼스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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