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프루프(Proof)'를 집중 조명했다.
13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발매된 '프루프' 발매를 기념해 음원 플랫폼 멜론의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에 출연했다.
1화에는 멤버 알엠(RM), 뷔, 진이 출연해 데뷔 앨범 '투 쿨 포 스쿨(2 COOL 4 SKOOL)'과 '화양연화' 시리즈에 대한 코멘터리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2화에서는 멤버 제이홉, 정국이 '윙즈(WINGS)',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시리즈 앨범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이어진 3화에서는 멤버 슈가, 지민이 '맵 오브 더 소울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맵 오브 더 소울 : 7(MAP OF THE SOUL : 7)'과 '비(BE)'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의 댓글을 읽고 추천곡을 소개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프루프' 발매 당일 공개된 4화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출연해 새로운 음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공유했다.
이날 알엠은 이번 앨범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연대기적인 앨범이다"라며 "방탄소년단의 역사부터 앞으로의 진심과 아미(팬덤명)들을 향한 마음이 담겨있는 특별한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또, 멜론은 방탄소년단 멤버별 사진 총 2컷과 단체 1컷까지 멜론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점 이미지 15컷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멜론 팬들에게 보내는 인사말 영상 공개와 사인 앨범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은 지난 10일 오후 2시 기준 멜론 메인 차트인 톱100에 1위로 진입했다. 신곡이 발매 1시간 만에 TOP100 1위에 오른 건 지난해 차트 개편 후 최초의 기록이다.
한편,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멜론 어플리케이션 내 다양한 노출 구좌와 서울 삼성역 K팝 스퀘어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와 신보를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