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경기 타율 0.214 기록 중
권혁진 기자 = 박효준(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다시 한 번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다.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14일(한국시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의 박효준을 콜업했다고 밝혔다.
박효준이 MLB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것은 올 시즌 들어 세 번째다.
개막전부터 빅리그에 합류한 박효준은 5경기 타율 0.214(1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한 뒤 423일 트리플A로 강등됐다.
지난달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앞두고 다시 승격됐지만 대주자로 한 경기 소화 후 하루 만에 마이너리그로 향했다.
2주 간 트리플A에서 생활한 박효준은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를 잡았다.
박효준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시리즈부터 팀에 합류한다. 선발 라인업에서는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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