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향 인턴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아내인 장윤정과의 '거품 키스'로 애정을 과시한다.
15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 17회에서는 장윤정·도경완과 수제자 박군, 장지원 밴드가 춘천에서 숨은 고수들을 만나 두 번째 레슨을 이어간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도경완은 윗입술에 거품을 묻힌 채 장윤정의 얼굴을 잡아 자신의 쪽으로 돌린 뒤 당장이라도 입을 맞출 듯 그윽한눈빛으로 보고있다. 그러나 장윤정은 그와의 입맞춤을 피하려는 듯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도경완은 "거품이 묻어 있으니까 습관적으로 하게 돼"라며 장윤정과의 습관적인 거품 키스에 대해 말하기도 한다.
한편 이날 장윤정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트로트 신동을 자녀로 둔 부모들에게 현실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장윤정의 도장깨기-전 국민 가수 만들기'는 LG헬로비전·TRA Media·스포츠서울엔터TV가 기획·제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전국의 숨은 노래 실력자를 찾아가 레슨을 선사하는 로컬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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