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카펜터, STL 계약 2년 연장···3900만달러
맷 카펜터, STL 계약 2년 연장···3900만달러
  • 뉴시스
  • 승인 2019.04.1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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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카펜터(34)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2년 연장했다. MLB닷컴은 1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가 카펜터와 2년 3900만달러(약 444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22년 1850만달러짜리 베스팅 옵션(구단이 제시한 기준을 충족한 경우 계약 연장)이 포함된 계약이다. 카펜터는 2014년 세인트루이스와 6년 5200만달러에 계약한 데 이어 2년 연장 계약에 성공했다. 2009년 신인 드래프트 13라운드에서 지명된 카펜터는 20011년부터 9년간 세인트루이스에서 뛰었다. 2012년부터 두각을 나타내시 시작해 2012년 0.318의 타율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2105년부터 4년 연속 20개 이상의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해에는 무려 36홈런을 날렸다.  올해는 출발이 좋지 않다. 11경기에서 0.214의 타율에 1홈런을 치는 데 그쳤다.카펜터는 통산 10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134홈런 488타점 660득점을 기록했다.
맷 카펜터(34)

맷 카펜터(34)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을 2년 연장했다. 

MLB닷컴은 1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가 카펜터와 2년 3900만달러(약 444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22년 1850만달러짜리 베스팅 옵션(구단이 제시한 기준을 충족한 경우 계약 연장)이 포함된 계약이다. 

카펜터는 2014년 세인트루이스와 6년 5200만달러에 계약한 데 이어 2년 연장 계약에 성공했다. 

2009년 신인 드래프트 13라운드에서 지명된 카펜터는 20011년부터 9년간 세인트루이스에서 뛰었다. 2012년부터 두각을 나타내시 시작해 2012년 0.318의 타율을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2105년부터 4년 연속 20개 이상의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해에는 무려 36홈런을 날렸다.  

올해는 출발이 좋지 않다. 11경기에서 0.214의 타율에 1홈런을 치는 데 그쳤다.

카펜터는 통산 10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3 134홈런 488타점 660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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