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 음주운전 이루 동승자 의혹에 "법적조치"
유현주, 음주운전 이루 동승자 의혹에 "법적조치"
  • 뉴시스
  • 승인 2022.12.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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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

 최지윤 기자 = 골프선수 유현주가 음주운전한 가수 겸 배우 이루(39·조성현) 동승자 의혹에 법적대응한다.

유현주는 2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바꿔치기 프로골퍼 정체 누구' '다수 예능 출연, 힌트 골프선수 추적'이라는 제목의 글을 공유했다. "난 위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각종 블로그나 댓글에 나라고 확신하며 사진과 실명 거론하는 분들은 소속사를 통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어느덧 올해가 저물어가는데 나에 관한 모든 허위 사실과 가십도 함께 훌훌 날아갔으면 좋겠다."

이루는 20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3개월 전인 9월에도 음주운전과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을 받았다. 용산경찰서는 지난달 18일 여성 프로골퍼 A를 범인도피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이루는 "동승자가 운전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A가 거짓으로 '운전했다'고 말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루는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유현주는 지난해부터 SBS TV 예능물 '편먹고 공치리' 시즌1~4에서 활약하고 있다. 18일 열린 '2022 SBS 연예대상'에서 소셜스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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