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말년 vs 주호민, 2차 집안싸움…'웹툰작가' 자존심 걸었다
이말년 vs 주호민, 2차 집안싸움…'웹툰작가' 자존심 걸었다
  • 뉴시스
  • 승인 2023.03.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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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예능 '그림형제 4회 예고

정진아 인턴 기자 = '그림형제' 이말년, 주호민이 자존심을 건 리벤지 대결을 펼친다.

17일 오후 10시40분께 방송되는 tvN 예능 '그림형제(연출 나영석, 하무성, 변수민)'에서는 이말년, 주호민이 다시 한번 웹툰 작가의 자존심을 걸고 두 번째 집안싸움을 이어간다. 각자 시민과 팀을 이뤄 2:2 그림 퀴즈 대결을 펼친 후 더 많이 맞히는 팀이 상금을 가져가는 방식이다.

지난 대결에서 주호민은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만화 부문 대통령상 수상자의 위엄을 드러내는가 싶었지만 '소모임'을 그리는 과정에서 꼬여버리며 이말년 팀에 한 문제 차이로 패배했다. 씁쓸한 패배를 맛본 주호민은 또 한 번 주어진 기회에 "이번에야말로 자웅을 겨뤄보자"며 반색한다.

"지독해지겠다"는 다부진 각오대로 주호민은 극악의 난이도에도 정답 행진을 이어가더니 요령을 알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반면 자칭 이기는 승부만 해왔던 이말년은 창의적인 오답 세례에 패스만 연신 외쳤다고 전해져 리벤지 매치 결과에 궁금증을 높인다.

tvN '그림형제'는 5분 편성 예능으로,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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