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기자 = 신예 R&B 싱어송라이터 시온(20·정시온)이 18일 오후 6시 새 EP '라이브(LIVE)'를 발매한다.
'머니 머신(Money Machine)', '날리지 애딕트(Knowledge Addict)' 등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웠다. 두 곡 모두 시온이 작사·작곡·편곡을 도맡았다. "돈은 인간을 살릴 수 없어" 같은 직설적인 표현이 눈길을 끈다.
이번 EP의 뮤직비디오는 프랑스 파리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촬영했다. 전작 '코미디(COMEDY)'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준 독창성을 잇고자 했다.
시온은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신예다. 지난 5일 열린 '제 2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신인' 부문과 '브레인데드(Braindead)'로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미국 스포티파이의 인기 플레이리스트 '라임라이츠(Limelights)'에 포함되기도 했다.
SBS TV '싱포레스트', KBS 2TV '박재범의 드라이브' 등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았고 가수 용준형, 그룹 'TNX', 래퍼 비오·빅나티 등과 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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