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상대박물관 ‘박혁거세 전’ 개최 등
[진주소식]경상대박물관 ‘박혁거세 전’ 개최 등
  • 뉴시스
  • 승인 2018.08.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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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 '박혁거세 전시포스터'
경상대학교 박물관에서 열리는 특별전 '박혁거세 전시포스터'

◇경상대박물관 ‘박혁거세전’ 개최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 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신축 박물관 세번째 기획전시로 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특별전 ‘알에서 태어난 아이 박혁거세’ 전시를 순회전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순회전시는 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오는 6일 낮 12시부터 8월말까지 진행된다.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대학 캠퍼스를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전시이다. 박물관 토요개방 운영에 따라 주말에도 관람이 가능하다. 

별도의 전시 개막식은 없이 오는 6일 오전10시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낮 12시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시범운영에는 직장어린이집 어린이를 초빙해 개막식 퍼포먼스, 전시이야기 설명, ‘알을 찾아라’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또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생 등이 요청하면 팝업북과 체험활동지(선착순 1000명)를 무료 제공한다. 

이번 전시는 박혁거세 탄생 이야기를 통해 신라의 시작에 대해 알아보고, 신라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상대, ‘경남도 청년 해외인턴사업’ 2년 연속 선정

경상대학교는 국제무대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해외취업을 위한 디딤돌을 제공하기 위해 ‘경남도 청년 해외인턴사업’에 공모해 2년 연속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남도 청년 해외인턴사업은 만 34세(군필자 만 37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서 사업신청일 현재 경남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 30명을 선발해 베트남(호찌민, 하노이), 일본(도쿄)에 있는 글로벌기업, 교포기업 등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단기간 인턴 경험을 목적으로 하는 다른 기관의 해외인턴 사업과는 달리 3년 이상 장기 해외취업 의사가 있는 학생들을 선발하며 단순 체험형 인턴이 아닌 취업연계를 위한 채용형 인턴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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