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양방향 징수 재개
17일부터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양방향 징수 재개
  • 뉴시스
  • 승인 2023.05.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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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웅 기자 = 16일 서울 중구 남산 3호터널에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재개 예정이 안내되고 있다. 서울시는 두 달 간 일시 면제했던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양방향 징수를 17일부터 재개한다. 시는 혼잡통행료 정책 효과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개월에 걸쳐 단계별로 통행료 면제를 실시해왔다.

류현주 기자 =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양방향 징수가 오는 17일부터 재개된다.

앞서 서울시는 혼잡통행료 정책 효과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2개월에 걸쳐 단계별로 통행료 면제를 실시해왔다.

이에 따라 오는 17일 오전 7시부터 운전자 포함 2인 이하가 탑승한 10인승 이하 승용차·승합차는 통행료를 내야 한다. 혼잡통행료 징수 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무료다.

서울시는 6월 중 혼잡통행료 면제 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연내에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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