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프랑스 파리서 외신기자들에 부산엑스포 홍보'
김건희 여사, '프랑스 파리서 외신기자들에 부산엑스포 홍보'
  • 뉴시스
  • 승인 2023.06.21 0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파리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외신기자들과 '2023 한국문화제 테이스트 코리아' 부산 특별전을 관람하기 전 부산과 한국에 대해 소개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20일(현지시간) 파리 주프랑스한국문화원으로 외신기자들을 초청해 '2023 한국문화제-테이스트 코리아' 부산 특별전을 관람하며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홍보를 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과 부산에 대해 많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부산엑스포가 성공할 때까지 많은 사랑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며 외신기자들에 부산엑스포 지지를 호소했다.

김 여사는 외신 기자들과 1950년대 부산의 대표적 다방이자 문화공간이었던 밀다원을 재연한 '부산다방'에서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들으며 믹스커피를 함께 마셨다.

김 여사는 이날 부산 BIE 홍보관, 부산 테마 미디어아트, 부산의 역사·문화·예술·전시 등을 둘러보며 외신기자들에게 부산의 발전상을 소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문화원에는 김 여사가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부산 엑스포 키링(열쇠고리)의 파도 이미지를 구현한 영상과 배너가 다수 설치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