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백화점·가락시장' 간 이영…중기·상인들 추석응원
'행복한백화점·가락시장' 간 이영…중기·상인들 추석응원
  • 뉴시스
  • 승인 2023.09.2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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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장관, 동행축제 특별판매 현장 방문
상인들 애로사항 청취, 장보기 행사진행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배민욱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25일 추석을 앞두고 황금녘 동행축제 주요 판매현장인 행복한백화점과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가락시장)을 방문했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백화점은 품질이 우수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공간(라이브 스튜디오)과 고객 유치를 위한 브런치카페, 펫파크, 키즈카페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이 장관은 백화점 야외매장에서 열린 동행축제 특별판매장과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 등을 찾아 백화점에서 인기있는 여러 제품들과 소상공인 라이브 스튜디오 등을 직접 둘러보며 중소·소상공인들과 소통했다. 또 동행축제 전담기관인 중소기업유통센터 직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동행축제의 성과와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장관은 이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시장 내 가락몰 판매장을 둘러보며 소비자 체감물가와 시장경기 등의 동향을 살피고 수산물과 건어물 등을 구매했다.

이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은 계속해서 5~10% 상시 할인 판매되고 있다"며 "올해 추석 제수용품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여성벤처협회 윤미옥 회장을 비롯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신영숙·이선희 부회장 등 여러 유관기관에서도 행사에 같이 동참해 직접 물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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