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의왕·과천 최기식 "집권당 힘 받는 도시 만든다”
국힘 의왕·과천 최기식 "집권당 힘 받는 도시 만든다”
  • 뉴시스
  • 승인 2024.04.0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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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기식 후보 선거운동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과천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최기식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의왕 과천은 이제 힘 있는 집권당의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어야만 한다”며 “집권당의 강력한 힘으로 힘 받는 의왕·과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최 후보는 지난 5일 부인과 함께 의왕시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마친 인증사진을 공개하고 “이미 12년을 허비해 버린 민주당에 더 이상 발전의 기회를 주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강조했다.

또 "그간 의왕·과천은 국민의힘 소속의 지자체장이 고군분투했지만, 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를 못 받은 가운데 상호 유대관계조차 형성되질 않아 지역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못하고, 오히려 중앙정부와 소통 단전만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거대 야당으로서 지난 4년간 민생을 외면하고 파탄에 이르게 한 책임은 지지 않고 오로지 현 정권만 탓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오직 선당후사만을 강조한 민주당 후보는 ‘민생'을 논의 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지역 발전에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지역과 중앙정치가 하나의 기반을 형성하는 것"이라며 "현재 의왕·과천시의 지자체 장이 국민의힘 소속인 점을 고려할 때 민주당 후보가 국회의원이 되면 지역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했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서 허위 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두 차례 고발까지 당한 현 민주당 후보가 지속해서 허위성으로 시민들을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의왕·과천시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을 기대한다”고 했다.

"준비된·유능한·능력 있는·기다려온 일꾼 최기식이 집권당의 힘을 최대한 끌어와 힘 받는 의왕·과천을 만들겠다”며 "국회 입성 후 약속한 것을 반드시 지켜 4년 뒤에도 시민들에게 당당히 재신임받는 정치인 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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