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국민의미래 제22대 국회 당선자 총회… 윤재옥 "소통·단합해야"
국힘·국민의미래 제22대 국회 당선자 총회… 윤재옥 "소통·단합해야"
  • 뉴시스
  • 승인 2024.04.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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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상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국민의미래 소속 당선인들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총회에 참석하며 서로 인사하고 있다.

 류현주 기자 = 국민의힘과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가 16일 제22대 국회 당선자 총회를 열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국민의힘·국민의미래 당선자총회에는 안철수·나경원·권영세·김기현·김은혜 등 당선자들이 참석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먼저 당선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분명한 건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은 국민 신뢰를 받지 못했단 것이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국민들에게 많이 부족했음을 인정하고 국민이 내려주신 회초리를 감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에게 22대 국회는 21대 국회보다 더 어려운 시기가 될 것 같다"며 "그럴수록 국민의힘은 더욱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고 단합해야 한다.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민심의 평가를 두려워하며 국민의 기준으로 당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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