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북은 개인의 글을 전문가 수준의 디자인으로 손쉽게 변환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유통을 가능하게 하는 ‘심플릿’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심플릿은 사용자들이 복잡한 디자인 과정 없이 자신의 글을 책 형태로 완성하고, 리디, 밀리의서재 같은 서점에 유통해주는 서비스다. 또한 서점에 등록된 책을 근거로 네이버 등의 플랫폼에서 작가로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플릿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모든 사용자가 간편하게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다. 페스트북 마형민 대표는 “심플릿은 작가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자유롭게 독자와 공유할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했다. 이를 통해 창작자들이 보다 쉽게 자신의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페스트북은 심플릿 출시를 기념해 얼리버드 이벤트를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구매자는 1년 내에 원고를 완성해 유통 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작가들은 밀리의서재, 리디와 같은 주요 디지털 플랫폼에 자신의 작품을 유통할 수 있으며, 이는 기존의 자가출판 플랫폼에서는 불가능했던 혜택이다. 자세한 내용은 심플릿 홈페이지(https://festbook.co.kr/simpl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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