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자키 미호, 프로듀스48 랭킹 급상승 3위···왜?
미야자키 미호, 프로듀스48 랭킹 급상승 3위···왜?
  • 뉴시스
  • 승인 2018.08.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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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일본인 연습생 미야자키 미호(25)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의 한·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48'에 출연 중인 일본인 연습생 미야자키 미호(25)의 순위가 급상승했다. 

'프로듀스48' 제작진이 7일 오전 기준 소셜 미디어 등에 공개한 연습생 30명의 실시간 득표 순위에서 미야자키 미호는 3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방송된 '프로듀스48'의 두 번째 공식 순위 발표식에서 27위였는데, 무려 24계단을 치고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57명 연습생 중 30명만 선발했다. 미야자키 미호는 아슬아슬하게 생존한 셈이다. 그러나 세 번째 공식 순위 발표식을 앞두고 공개된 중간 순위에서 걸그룹 데뷔권인 12위 안에 들어왔다.  

미야자키 미호는 '프로듀스48'에서 '친한(親韓) 일본인 연습생'으로 한국 팬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일본 방송에서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한국어 공부에도 열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미야자키 미호의 순위가 하위권에 속하자, 일부 팬들 사이에서 "미호를 뽑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날 공개한 실시간 투표에서 1위는 미야와키 사쿠라(20), 2위는 강혜원(19)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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