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절리나 졸리 "이렇게 똑똑한 아들 뒀다는 것, 놀랍다"
앤절리나 졸리 "이렇게 똑똑한 아들 뒀다는 것, 놀랍다"
  • 뉴시스
  • 승인 2019.08.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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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스타 앤절리나 졸리(44)가 한국으로 유학한 장남 매덕스 졸리-피트(18)를 향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졸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엑스포에서 매덕스를 연세대에 데려다 주고 눈물을 흘린 자신의 모습이 담긴 영상에 대해 "모든 사람이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다"고 말했다.     

 "아들과 그곳에서 지내면서 친밀해졌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학교가 매우 좋고 아들이 거기서 공부하는 것이 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매덕스가 입학한 연세대는) 훌륭한 대학"이라며 "이렇게 똑똑한 아들을 뒀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일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중인 안젤리나 졸리가 주한미국대사관저 하비브하우스에서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해리스 대사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역 내 인권, 한미동맹에 대해 논의했다. 2019.08.22. (사진=해리 해리스 트위터)
지난 20일 유엔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방문중인 안젤리나 졸리가 주한미국대사관저 하비브하우스에서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해리스 대사와 안젤리나 졸리는 지역 내 인권, 한미동맹에 대해 논의했다. 2019.08.22. (사진=해리 해리스 트위터)

21일 매덕스는 졸리와 함께 한국으로 왔다. 26일 오전 인천광역시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리는 입학식, 이후 이틀간 의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9월부터 1년간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송도캠퍼스에서 생명과학공학을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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